1. 자연으로 보내주기

아이의 유골을 자연으로 보내주는 방법(산골장)

▶ 진행 방법

생전 아이가 좋아했던 산책로나 뒷산 등 아이와의 추억이 있는 장소에 묻어주는 방법입니다. 매장 후 자연분해가 가능한 토양 매립 유골함을 사용하면 더욱 안전하게 매장할 수 있습니다.

▶ 땅에 묻으면 불법인가요?

반려동물의 사체를 매장하는 방법은 법에 저촉되지만, 화장을 끝낸 유골분은 무기물로 분류되어 규제 대상이 아닙니다. 다만, 상수원이나 국립공원 등은 분쟁의 소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
2. 자택 내 보관

장례 후, 유골함 그대로 일상 공간에서 아이를 추모하는 방법

▶ 보관 방법

자택 및 내부 공간에서 보관하실 때에는 변질(결로 현상 등)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온/습도 변화에 유의해야 합니다. 평균 21˚C ~ 26˚C의 온도와 60% 미만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
▶ 보관 장소

베란다, 창문, 화장실, 전자기기 주변 등 온/습도의 변화가 큰 장소는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.

3. 추모 보석 제작

아이의 유골을 추모 보석(루세떼)로 공정하는 방법

▶ 추모 보석이란?

아이의 유골을 추모 보석(루세떼)로 공정하면 온/습도에 영향 없이 반영구적인 보존이 가능합니다. 공정이 종료된 뒤에 목걸이, 반지, 팔찌 등 액세서리로 세공할 수 있습니다.

▶ 추모 보석 종류

추모 보석은 메모리얼스톤, 루세떼, 로제 스톤 등 공정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, 21그램은 가장 경도가 강한 루세떼 스톤 공정을 따릅니다.

4. 봉안당

아이의 유골을 봉안당에 납골하는 방법

▶ 봉안당이란?

장례지도사가 직접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는 반려동물 봉안당은 21그램 경기광주점과 천안아산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. 봉안당 자리를 지정한 뒤, 아이가 평소 좋아했던 간식이나 꽃 장식, 손 편지 등으로 아이의 안식처를 꾸며줄 수 있습니다.